Story
350화 대하소설. 바닥에서 쓴 신화.
회귀는 없다
바닥에서 쓴 신화 — 350화 대하소설. 맨손으로 세운 회사를 4분 만에 빼앗긴 남자가 바닥에서 다시 일어서는 이야기.
박진호. 15년을 바쳐 세운 회사를 공동창업자에게 빼앗겼다. 빚더미 위에 선 그에게 남은 건 AI 단말기 하나. 회귀는 없다. 두 번째 기회도 없다. 오직 지금, 이 바닥에서부터 다시 쌓아올리는 것뿐.
Episode 1 — 맛보기
2024년 12월 19일, 목요일. 서울 서초동.
글로벌트레이드. 직원 43명. 연매출 200억. 수출입 전문. 박진호가 맨손으로 세운 회사. 15년 전, 진호는 사무실 하나 없이 시작했다. 중국 공장을 돌며 명함을 돌리고, 식당에서 바이어를 만나고, 새벽까지 견적서를 썼다.
엘리베이터 앞에 김 과장이 서 있었다. 얼굴이 하얬다. "대표님, 저... 12층에—" "무슨 일이야?" "이사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진호의 걸음이 멈췄다. 오늘 이사회 일정은 없었다.
Characters
박진호
주인공 / CEO
맨손으로 세운 회사를 하루아침에 빼앗긴 남자.
서하은
히로인
담백하고 현실적인 여자. 진호의 재기를 곁에서 지켜본다.
강태식
멘토
바닥에서 만난 뜻밖의 동맹. 낮고 차분한 목소리의 남자.
최승재
빌런
15년 함께한 동업자가 하루아침에 칼을 돌렸다.
Novel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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